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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파파(PYUN)님의 블로그
당뇨 전단계, 이 '음식' 생각없이 먹다가 바로 당뇨인으로 직행합니다~~ 본문
건강검진 결과에서 “공복혈당이 조금 높아요”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으신가요? 대부분 별일 아니라고 넘기지만, 이 수치는 절대 가볍게 봐서는 안 됩니다. 공복혈당이 100~125mg/dL 사이일 경우, 이는 ‘당뇨 전단계’에 해당하는 상태로, 말 그대로 당뇨병으로 가기 직전의 위험 신호입니다. 문제는 이 시기를 그냥 넘기면 단기간 내에 제2형 당뇨병으로 직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이 단계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바로 무심코 먹는 '일상 속 음식들'입니다.
1. 흰쌀밥과 흰빵, 정제된 탄수화물의 함정
정제된 탄수화물은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흰쌀밥, 흰식빵, 백미죽 등은 GI(혈당지수)가 매우 높아 식후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킵니다. 당뇨 전단계일수록 췌장의 인슐린 기능은 이미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태인데, 이런 음식들을 계속 섭취하면 인슐린 분비에 과부하가 걸려 기능이 빠르게 저하됩니다. 그 결과 불과 몇 개월 만에 당뇨 환자가 될 수 있습니다.
2. 단맛 가득 커피, 과일주스, 탄산음료
하루에 한두 잔씩 마시는 달달한 믹스커피, 당연하게 생각하는 과일주스나 탄산음료도 큰 문제입니다. 이들 음료는 설탕, 액상과당, 고과당 시럽 등의 단순당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고 지방간과 복부비만을 유발합니다. 특히 당뇨 전단계일수록 체내 인슐린 기능이 민감해져 있기 때문에, 음료를 통한 당 섭취가 당뇨 진행을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3. 튀김과 가공식품, 보이지 않는 트랜스지방
튀김, 냉동가공식품, 라면, 인스턴트 음식 등은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많고, 염분도 지나치게 높습니다. 이런 음식들은 체내 염증 반응을 유발하고 인슐린 기능을 방해합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가공식품은 탄수화물과 지방이 함께 들어 있어 혈당과 혈중 지방 수치를 동시에 올리는 복합적인 악영향을 줍니다. 단순히 칼로리만 보는 것이 아니라 성분을 꼼꼼히 살펴야 하는 이유입니다.
4. 과자, 아이스크림, 케이크… 달콤한 간식의 유혹
당뇨 전단계라면 ‘단 거 조금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위험합니다. 과자, 초콜릿, 케이크, 빵, 아이스크림 같은 당 함량 높은 간식은 혈당 스파이크(급상승)를 자주 유발하고, 췌장에 지속적인 부담을 줍니다. 이로 인해 췌장은 점점 지치고, 결국 인슐린 분비 자체가 떨어져 당뇨 진입을 막을 수 없습니다.
5. 술안주와 야식, 이중의 위험
술 자체도 혈당에 영향을 미치지만, 더 위험한 건 술과 함께 섭취하는 안주입니다. 삼겹살, 치킨, 족발, 전골, 매운탕 등 기름지고 짠 음식들은 밤 시간대에 섭취될 경우 인슐린 민감성을 더욱 떨어뜨리고, 혈당 조절 기능을 무너뜨립니다. 특히 야식 습관은 수면 질 저하, 체중 증가, 인슐린 저항성 악화 등 복합적인 문제를 일으킵니다.
당뇨 전단계, 지금이 기회입니다
당뇨 전단계는 아직은 되돌릴 수 있는 시기입니다. 다음과 같은 식습관만 잘 지켜도 당뇨 진입을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1. 흰쌀 대신 현미, 귀리, 보리 등의 통곡물 섭취
2. 단 음료 대신 생수나 무가당 보리차, 국화차 선택
3. 튀긴 음식보다 찜, 구이, 삶은 방식으로 조리
4. 간식은 과일, 견과류, 삶은 달걀 등으로 대체
5. 야식은 금지하고 저녁은 최소 3시간 전에 마무리
당뇨병은 한 번 걸리면 평생 관리가 필요하지만, 당뇨 전단계는 식습관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다.
지금 무심코 먹고 있는 음식이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보는 것이 건강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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